생후 14개월…원인 몰라 추측만 무성
생후 14개월 된 ‘캉캉’의 얼굴은 마치 이중으로 겹쳐진 듯 입체적으로 보이여서 ‘마스크 얼굴’이라고 불린다.
‘캉캉’의 얼굴이 이렇게 갈라진 데 대해서는 현재 이렇다 할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 상태. 담당의는 그저 “추측할 수 있는 원인들은 많다. 가령 배아 단계에서 병균에 감염됐거나, 혹은 임신 중에 산모가 복용한 약물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캉캉’의 엄마는 “임신 중에 약물을 복용한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임신 중에 여러 차례에 걸쳐 검사를 실시했는데 그 때만 해도 모든 것이 정상이었다”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들은 “윗입술이 갈라지는 구순구개열이나 입천장이 갈라지는 구개파열은 봤어도 이처럼 얼굴 전체가 갈라지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이라고 놀라워하며 “성형수술만이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