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송장처럼 말라 주위의 우려를 샀던 멕 라이언(48)이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갑자기 49kg까지 급감했던 몸무게가 64kg으로 늘어난 것. 라이언의 건강을 되찾아준 사람은 다름 아닌 전남편 데니스 퀘이드(56)였다. 최근 드라마 <특별한 관계>에서 빌 클린턴 역할을 맡아 16kg가량 살을 찌웠던 자신의 비법을 라이언에게 전수해준 것. 그가 짜준 고단백 식단 덕분인지 라이언은 금세 살이 통통하게 찌는 등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한편 라이언이 이렇게 말랐던 이유는 1999년 <유브갓메일> 이후 변변한 영화 한 편 못 찍고 있는 데다, 만나는 남자마다 속을 썩이는 등 이런저런 스트레스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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