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67)가 8년 연애 끝에 드디어 새장가를 갔다. 상대는 스물두 살 연하의 칼리스타 플록하트(45)다. 이들은 지난 6월 15일 뉴멕시코주지사 관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식은 평소 바람대로 소박하고 조촐하게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뉴멕시코주를 택한 이유는 현재 포드가 영화 <카우보이와 외계인>을 촬영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현재 둘 사이에는 2001년 플록하트가 입양한 아들 리암(9)이 있으며, 사람들은 둘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도 리암 때문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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