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도시공사 제공.
[일요신문]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회장 남상준), (사)한국기후변화학회(회장 이동근)와 그린뉴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그린뉴딜 사업모델 개발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도시공사는 공사가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 및 공동주택사업 등에 학회의 그린뉴딜 사업모델 실증공간을 제공하고, 학회는 도시공사에서 필요로 하는 그린뉴딜 사업모델의 자문 및 자료 제공 등에 협력하게 된다.
도시공사는 지난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라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 주도하에 도시의 지속가능한 녹색전환을 위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공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주거공간에 친환경 및 저탄소 녹색성장인 그린뉴딜 사업모델을 발굴 및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pcs48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