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엔 베이컨을 붙이세요
25년간 독특한 상품만을 개발해온 어쿠터먼츠 사에서 베이컨 모양의 반창고를 출시했다. 언뜻 보면 몸 위에 진짜 베이컨을 올려놓았다고 착각할 정도로 컬러와 디자인이 현실감 있다. 반창고가 들어있는 캔은 사탕이나 껌 등을 수납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선물로 건네면 좋을 듯. 가격은 945엔(약 1만 3000원). ★관련 사이트: antdesignstore.com/acc-11476.html
냄비받침은 무조건 납작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상품이 등장했다. 구부러진 형태의 핫맨은 뜨거운 냄비를 온몸으로 받쳐든다. 입 부분에 난 구멍은 국자나 가위 등과 함께 걸어두기에 편리하다. 사이즈는 21㎝×16㎝이며 직경 16㎝ 이상 냄비에서 사용 가능하다. 핫맨의 등 부분에는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고무재질 소재가 부착되어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4030엔(약 5만 5000원). ★관련 사이트: antdesignstore.com/d12655.html
연필로 콧구멍을 후비는 사람들의 조금 위험한 상상을 이용해 만든 코 모양 연필깎이다. 콧구멍 속에 연필을 넣고 빙글빙글 돌리면 연필은 깨끗하게 깎이고 이유 없이 기분도 좋아진다. 연필깎이로 쓰지 않을 때에는 책상 위에 올려두는 것만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의 가격은 252엔(약 3500원). ★관련 사이트: antdesignstore.com/acc-09737.html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받은 작은 비닐봉투들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쓰레기봉투 스탠드다. 식탁이나 화장대 위, 싱크대 옆에 세워두고 그때그때 수납해야 할 소품이나 쓰레기들을 바로 담을 수 있어서 간편하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둘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받침대에는 실리콘이 부착되어 있어서 미끄러질 염려가 없다. 가격은 2480엔(약 3만 4000원). ★관련 사이트:
www.nissen.co.jp/sho_item/regular/0903/0903_59829.asp?book=0923&cat=other002 이제부터 문을 따기 위해 열쇠 꾸러미에 달린 열쇠를 일일이 꽂아가며 확인할 필요가 없다. 제각기 다른 표정의 귀여운 고양이 열쇠커버를 현관열쇠, 안방열쇠 등에 씌우면 누구나 한 번에 원하는 열쇠를 찾을 수 있다. 그린, 핑크, 올리브, 오렌지, 퍼플, 블랙 6가지 색상의 세트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788엔(약 1만 700원). ★관련 사이트:
http://antdesignstore.com/gam-1944.html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