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돌연 은퇴를 선언하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던 아만다 바인즈(24)가 결국 한 달 만에 다시 컴백했다. ‘트위터’를 통해 “나는 은퇴하지 않았다”라고 밝히면서 오는 9월 개봉할 새 영화 <이지A>를 홍보하고 나선 것. 바인즈의 컴백에 팬들은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불쾌하다는 입장이다. 그렇게 은퇴를 쉽게 하더니 또 쉽게 컴백하는 모습이 경솔해 보인다는 것. 바인즈는 지난 6월 ‘트위터’에 “여배우가 되는 건 생각만큼 즐겁지 않다. 어떤 것을 더 이상 좋아하지 않으면 그만두는 게 맞다. 나는 더 이상 연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만 둔다”라는 글을 올려 은퇴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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