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 달인
7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775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달인을 만나기 위해 전국을 찾아나선다.
초밥 최상의 맛을 끌어내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본토 내공을 접수하고 온 저번 달인. 보기만 해도 오감을 자극하며 부드러우면서 씹는 느낌이 일품인 달인의 초밥이다.
같은 생선이라도 달인 손을 거친 생선들은 맛이 다르다고 한다. 전통 일식 기법을 고수하는 달인만의 숙성회 비법이 있다.
일명 흰눈 숙성법이다. 숙성의 비법은 색깔에 있다. 밥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드는 달인만의 비법 오늘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언제 가도 손님들이 줄을 이루는 마성의 라면집을 찾는다. 라면 위에 수북하게 쌓여 있는 고명과 김가루 그리고 콩나물이 보는 이의 침샘을 자극한다.
라면이 쉽게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밤낮 쉴 틈 없이 고민해 직접 개발한 라면 스프를 사용하는 달인. 거기에 총 세 가지 스프를 더해 만든다.
거기다 물을 사용하는 일반 라면과는 달리 비법의 육수까지 더해졌다. 밥까지 말아먹으면 구미 당기는 국물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