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고스트 위스퍼러>에서 영혼들을 위로하는 영매 역할을 맡아서일까. 근래 들어 부쩍 영혼을 믿게 된 제니퍼 러브 휴이트(31)가 심지어 미래의 신랑감까지 심령술사에게 부탁하고 있다는 소문. 현재 이렇다 할 연애를 못하고 있어 애가 타고 있는 그가 자신의 천생연분을 찾아 달라며 심령술사에게 간곡하게 청을 넣었다는 것이다. 2008년 약혼자였던 로스 맥콜과 헤어졌던 것도 절친한 심령술사인 제임스 반 프라그의 충고에 따른 것이었으며, 당시 프라그는 “맥콜은 지금 결혼할 준비가 안 되어 있다. 결혼생활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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