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영란은 김장을 배워왔다며 직접 배추를 뽑아오기까지 했다.
언니들은 “사먹자” “소풍이나 가자”며 말렸지만 김영란의 열정을 꺾을 수 없었다.
결국 김장이 시작됐고 박원숙은 혜은이를 위해 김장 특강을 펼쳤다.
혜은이는 배추를 자르는 법 조차 몰라 웃음을 자아냈다.
난생처음 자르는 배추에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배추 잘랐다”고 자랑했다.
나머지 배추는 박원숙이 모두 손질했는데 “나도 생전 안 해봤는데 이건 나이로 하는거야”라고 말했다.
한편 서정희는 나들이를 위해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서정희는 “다른 것보다 계란, 햄 넣어 만드는 샌드위치가 간편하고 좋다. 매일 이렇게 먹는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