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재해 피해 최소화, 지원 대책 마련 위해 고군분투
정희용 국회의원(사진=일요신문DB)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국민의힘 상설위원회로서 코로나19 사태와 집중호우, 태풍 등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전국의 재난·재해 상황 모니터링, 정부의 안전지휘체계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이번 활동보고서에 기본현황, 활동보고, 연구보고서, 입법활동, 현장방문 및 봉사활동 사진, 향후 활동 계획 등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의 올해 활동내역을 종합·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위원현황, 위원회가 현재까지 발표한 11건의 성명서와 12건의 보도자료 전문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여름 수해 현장에서 국민의힘 의원·당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수해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발의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 ‘재해구호법 개정안’과 ‘댐 방류 기준, 댐 방류에 따른 소송 사례,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보고서’ 전문도 수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름부터 중앙재해대책위원회가 실시한 경기 이천, 충북 제천·충주·단양, 전남 구례, 경남 하동, 전북 남원, 경북 경주 수해현장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전통시장 화재현장 등 총 8차례의 자원봉사 및 현장방문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담았다”고 전했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 8월 위원장 임명 이후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재난·재해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집무실과 재난·재해 현장을 오가며 고군분투했다”며 “새해에도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국민 속에서 국민과 함께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부건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