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전쟁
▲ 류현진-이대호 MVP전쟁 '후끈' 롯데는 9연속경기 홈런 세계 신기록을 세운 이대호에게 30냥쭝의 황금배트를 준다고 하자 이에 질세라 한화에서도 29연속경기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선발등판경기)의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류현진에게 이대호 못잖은 푸짐한 부상을 준다고. 둘의 세계 신기록 달성은 이제 멈췄지만 시즌 MVP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류현진은 현재 16승으로 4경기를 승리하면 20승 고지에 오른다. 반면 이대호는 41호 홈런으로 50홈런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타율도 360으로 7관왕을 노리고 있다.류현진과 이대호는 MVP 강력한 경쟁자이기때문에 구단에서도 기싸움에 밀리지 않도록 지원사격을 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