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일까지 가· 나군 1,885명 모집…수시모집 미충원 490명 이월
전북대 한옥정문과 론사인
[전주=일요신문] 전북대(총장 김동원)가 7일부터 2021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가군 949명과 나군 936명 등 모두 1,885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면서 선발 인원이 당초보다 490명 늘었다.
가군 모집인원은 59개 모집단위에서 일반학생 901명과 지역인재 29명, 농어촌 16명, 기회균형 3명 등 949명이다. 올해 처음 신설한 대학본부 소속의 스마트팜학과에서 9명을 모집해 주목을 끌고 있다.
나군은 모집인원은 47개 모집단위에서 936명으로 일반학생 820명과 예체능 계열 105명, 농어촌 5명, 기회균형 3명, 만학도 3명 등이다.
전형방법은 예체능 계열을 제외하고 가·나군 모두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 계열은 학생부와 수능, 실기고사 성적이 반영된다. 만학도 전형이 실시되는 농생대 생명자원융합학과는 수시모집과 동일하다.
원서접수는 7~11일까지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enter.jbnu.ac.kr)와 진학 어플라이(http://www.jinhakapply.com)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예체능 계열은 22일 실기고사를 진행한다. 합격자 발표 일자는 일반학생과 지역인재전형 26일 오후 2시, 예체능 계열 29일이다.
신성용 호남본부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