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음악은 마약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것들이다.” 팝가수 레이디 가가(24)의 마약 복용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Q>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어떤 사람들은 어두운 곳에서 영감을 얻곤 한다. 나도 그런 사람들 가운데 하나인 것 같다”고 말하면서 마약을 한 상태에서 악상이 더 잘 떠오른다고 덧붙였다. 예전에도 그는 “솔직히 마약 덕분에 가수로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해 비난을 샀다. 사람들은 어떻게 공인으로서, 특히 청소년 팬들이 많은 그가 마약 복용을 자랑스럽게 떠벌릴 수 있느냐며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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