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바람둥이를 꽉 잡은 비법은 다름 아닌 ‘방목’이었다? 7개월 전부터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35)와 사귀고 있는 캐머런 디아즈(38)가 결혼까지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 최근 로드리게스의 집에 들어가 동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디아즈는 친구들에게 “만일 지금 이 관계가 지속된다면 아마 내년쯤에는 결혼식을 올릴 것 같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동거를 제안한 것은 로드리게스 쪽이었다. 그는 현재 디아즈의 독립적인 성격과 아름다움에 완전히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아즈가 로드리게스의 마음을 휘어잡을 수 있었던 것은 집착 대신 자유를 주었기 때문인 것으로 사람들은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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