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폭속에 시계 있다
도시풍경을 그린 작품 속을 유심히 들여다보면 시계가 째깍째깍 움직이고 있다. 일류 화가의 명품 그림 같지만 실은 시계다. 그림시계의 디자이너인 노토 부부는 “비싼 작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미적기능과 실용성을 겸비한 그림시계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림시계의 가격은 1만 6800엔부터(약 23만 5000원). ★관련 사이트: www.mitsubai.com/tokyo/detail/tk008502.html
축하하고 싶은 날 한층 더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꽃 폭죽을 준비하자. 폭죽을 터뜨리면 벚꽃 모양을 본 뜬 핑크빛 종이가 꽃비가 내리는 것처럼 흩날린다. 실제 꽃잎인가 착각할 정도로 섬세하게 만들었다. 벚꽃 이외에도 빗방울, 나뭇잎, 눈 결정 모양의 폭죽이 있다. 가격은 40개 세트에 5250엔(약 7만 3500원). ★관련 사이트: www.mitsubai.com/tokyo/detail/tk009002.html
스파이더 포디움은 8개의 다리가 자유롭게 움직이는 멀티 스탠드다. 혼자서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 삼각대처럼 사용하고, DMB를 감상하고 싶을 때는 휴대전화를 고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심부에 아이폰ㆍ아이팟 전용 플러그가 통과할 수 있도록 공간을 뚫어 충전스탠드로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980엔(약 2만 8000원). ★관련 사이트: item.rakuten.co.jp/jttonline/016949/
언뜻 보기엔 평범한 넥타이 같지만 그 속에 미니 선풍기가 숨겨져 있다. 넥타이쿨러는 컴퓨터 USB에 연결하면 넥타이에 내장된 팬이 회전하면서 와이셔츠 안쪽에 바람을 보내기 때문에 더운 날씨에 뜨거워진 체온을 금세 식혀준다. 팬을 사용하고 싶지 않을 때는 USB케이블을 떼어내 보통의 넥타이로도 착용할 수 있다. 넥타이쿨러는 USB 이외에 건전지로도 작동한다. 가격은 2980엔(약 4만 2000원). ★관련 사이트: item.rakuten.co.jp/thanko/usbnecktie3/#usbnecktie3
마우스(Mouse)가 쥐를 뜻한다는 점에서 착안한 고양이마우스패드다. 언제나 고양이에게 쫓기는 신세인 마우스지만, 칠리칠리에서 제작한 마우스패드 안에서만큼은 쫓는 입장이 된다. 고양이가 그려진 마우스패드 속에는 물이 들어가 있어 마우스를 움직일 때마다 고양이가 마우스를 피해 움직인다. 제리의 복수 마우스패드는 광학식 마우스에 반응한다. 가격은 1260엔(약 1만 8000원). ★관련사이트: www.celsus-tokyo.com/product/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