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41)가 요즘 몰라보게 살이 쪘는데도 행복한 미소를 짓는 데에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소문이다. 다름이 아니라 그토록 바라던 임신에 드디어 성공했기 때문이라는 것. 지난달 브라질에서의 콘서트 무대에서도 자신의 뚱뚱해진 몸매가 자랑스럽다는 듯 시종일관 당당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트위터에 “오늘 밤은 특히 개인적인 이유로 힘들었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간 캐리는 여러 차례 인공수정에 실패하면서 마음고생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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