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다시 두자릿 수로 집계됐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15명 늘어난 2791명이다.
지역별로 포항 8명, 경산 4명, 김천 3명이다.
포항의 목욕탕과 관련해 4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20일 목욕탕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경산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4명은 일가족이다.
나머지 3명은 아시아에서 입국한 일가족이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87명으로 일일평균 12.4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