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남자를 선택할까 새 남자를 선택할까.’ 할리 베리(44)가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지난 5월 헤어진 전남친이자 딸 날라의 아빠인 가브리엘 오브리(35)와 현재 <다크 타이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프랑스 배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44) 중 어느 쪽을 택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다는 것. 문제는 아직 오브리에 대한 감정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르티네즈로부터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둘 사이를 눈치챈 오브리는 질투심에 휩싸여서 둘 사이를 떼어 놓으려 애쓰고 있으며, 자신이 아이 아빠란 점을 내세우면서 베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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