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
[일요신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 이하 KOMSA)이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각종 생활 용품을 후원했다.
2일 KOMSA에 따르면, 이연승 이사장 등 공단 임직원은 세종시 ‘종촌동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공단 사회봉사모임인 사랑나눔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여러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KOMSA 이연승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가 축소되는 등 아쉬운 여건 속에 더욱 운영이 어려워진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대안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KOMSA는 전국네트워크(18개 지사 및 12개 운항관리센터)를 통해 △1지사 1어촌계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과 사랑의 후원물품 나눔 및 봉사 △사랑의 단체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