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스웽크(36)가 전남편 채드 로(42)의 재혼 소식을 듣고는 울적한 기분에 휩싸였다는 소문. 비록 자신이 먼저 이혼을 선언하고 남편을 떠났지만 전남편이 자신과 꿈꿔 왔던 미래를 다른 여성과 이루자 씁쓸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스웽크는 이런 마음을 나타내는 듯 인터뷰에서 “전남편을 내 가슴에 영원히 간직할 것이다. 그는 내 일부다”라고 솔직히 말한 바 있다. 이에 주변 사람들은 지난 2006년 로의 코카인 및 알코올 중독을 문제 삼아 이혼을 했던 스웽크가 아직도 전남편을 잊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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