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밑도 손쉽게 ‘싹싹’
휘어지는 막대걸레
막대걸레 ‘라쿠모프’는 기둥부분이 자유롭게 휘어지기 때문에 침대 밑, 문 틈 사이 등 좁고 구석진 공간을 닦을 때 편리하다. 걸레는 마이크로섬유질 소재로 슬쩍만 훔쳐도 먼지와 머리카락 등을 깨끗이 닦아낸다. 가격은 2480엔(약 3만 4000원). ★관련 사이트: www.netprice.co.jp/netprice/library/goods/349750/
플렉스 행거
‘플렉스 행거’는 옷을 걸어 말려도 어깨가 튀어나오지 않고, 캐미솔 등의 스트랩류와 바지도 걸 수 있도록 형태를 자유롭게 변형시킬 수 있다. 또한 행거에서 티셔츠 등을 걷을 때에는 무리하게 당겨서 목이 늘어나지 않도록 행거를 접어서 간단하게 빼낼 수도 있다. 가격은 30개에 2980엔(약 4만 1000원). ★관련 사이트: www.netprice.co.jp/netprice/life1/goods/441930/
냄비받침
모양도 예쁘고 보관도 간편한 프로펠러 형태의 컬러풀한 냄비받침이 나왔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프로펠러를 접어서 스틱 상태로 만들면 수납이 간편하다. 받침은 뜨거운 냄비를 올릴 수 있도록 내열성 고무로 만들었다. 알루미늄으로 만든 고급 보관함이 함께 들어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 핑크, 그린, 블루 등 총 일곱 가지다. 가격은 3150엔(약 4만 3000원). ★관련 사이트: evrica.jp/menu/propeller
블록램프
얼음에 싸인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램프가 나왔다. ‘블록램프’는 현관이나 침대 옆 스탠드에 세워두면 집안 분위기를 한층 세련되게 바꾼다. 진짜 얼음 같은 두 블록 사이에 전구를 넣고 전구가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블록을 닫으면 된다. 블록셰이드는 무게감이 있기 때문에 특별히 고정시키지 않아도 안정감 있게 쓸 수 있다. 사이즈는 너비 16cm와 12cm의 두 가지가 있다.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1만 8900엔(약 25만 8000원)과 1만 1550엔(15만 원). ★관련 사이트: evrica.jp/designhouse/blocklamp
고무라디오
마크 베르체가 디자인한 ‘티코라디오’를 렉슨에서 출시했다. 타임지 표지를 장식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으로, 전체가 방수기능을 갖춘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있어 샤워를 하거나 설거지를 할 때에 항상 곁에 두고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단 세 개의 버튼만으로 조작 가능할 만큼 사용방법이 간단하다. 가격은 6825엔(약 9만 3000원). ★관련 사이트: www.momastore.jp/search/item.asp?shopcd=11111&item=028-022-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