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사회공헌사업을 ‘With –U’로 브랜드화 하고, 올해 ‘With-U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속가능한 책임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서다.
‘With-U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는 고객 소통과 환경변화 대응을 위해 DGB금융그룹이 선제적으로 CSR 추진방향을 수립하는 것이 큰 골자이다.
DGB With U 지속가능경영프로젝트 최태곤 DGB전무, 정연욱 센터장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8일 대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에서 이와 관련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따르면 이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며 코로나19 시대 지역민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결합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는 자원봉사자들은 비대면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량 증가 등으로 인한 환경 문제 관련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고, 분리수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 등을 인증완료하면 자원봉사활동 시간 적립 및 DGB 후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받을 수 있다.
전달될 방역 물품은 DGB금융그룹에서 전액 협찬했고,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무료로 전달된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 With-U 사업은 지역 뿐 아니라 수도권, 글로벌로 지역적 확대에도 힘써,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강화 등 DGB 기업 특성을 살린 사업을 다양한 계층에 적합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오 회장은 “With-U프로젝트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적절한 시기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이슈 등에 대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 실천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