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점검에 나선 산업안전 패트롤카. 사진=안전보건공단 제공.
[일요신문]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본부장 구권호)는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기존 2대에서 15대로 확대 도입해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산업안전 패트롤카는 중소규모 건설현장, 공장․창고 밀집지역 등 사고사망 예방에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 및 사고 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에 활용하게 된다.
인천본부는 지난해까지 2대를 운영했으나, 올해에는 패트롤 점검방식의 사업이 확대되고, 패트롤카를 활용해 현장작동성 강화를 통한 사망감축의 시너지 확산을 위해 15대로 확대 운영한다.
안전보건공단 구권호 인천본부장은 “추가 도입하는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활용해 사고 위험현장 속에 다가가 핵심사망 위험을 즉시 개선하겠다”며 “3대 안전수칙 준수 등 사망사고 근절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