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수연 인스타그램
한수연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한수연이 11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 추념식’ 사회를 맡았다고 밝혔다.
한수연은 의병 대장으로 활동한 김순오 지사의 후손이다. 그는 “대한정부 임시정부 수립일에 진행되는 추념식 행사의 사회를 맡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의미 깊은 날 사회를 맡게 된 만큼 진정성을 잘 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광복회 주최,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열리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 추념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제문봉독,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선열추념가 합창, 조총 및 묵념,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한수연은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악의 꽃’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