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처우 및 권익 향상 위한 노력 빛나
양평군의회 이혜원 의원(사진 중앙)이 지난 7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7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일요신문=양평] 양평군의회 이혜원 의원(사진 중앙)이 지난 7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7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의원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기초의원 중 유일한 수상자로서 그간의 사회복지사 처우 및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 의원은 22년간의 풍부한 사회복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복지 분야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하여 양평군 사회복지수준 향상에 이바지 하였으며, 2018년 7월부터 양평군의회 의원으로서 ‘양평군 노인복지시설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시작으로 사회복지분야와 관계있는 15건 이상의 조례를 제·개정했다.
이 의원은 이외에도 지난 해 9월 양평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여한 연구단체인 ‘행복한 복지정책 연구회’ 위원장을 맡아 군민의 개별 욕구에 근거한 ‘맞춤형 복지정책 개선 및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향 개발’을 위해 기반을 마련했으며, ‘포스트 코로나19 뉴노멀 시대의 양평군 사회복지 정책 방향’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복지향상을 추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이혜원 의원은 표창을 수상하며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사회복지사분들의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해서 부단히 힘써주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군 의원으로서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제17회 경기도사회복지대회에서는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되었으며, 경기도 사회복지발전 유공자 표창과 더불어 도 내 사회복지사 처우와 관련된 현안 청취, 정책토론회 등 복지전문가와 사회복지사 참여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