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요신문] 경기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6일 시청 창의마당 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이천시 구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노총(이천,여주지역지부), 이천상공회의소, 새마을운동중앙회(이천지회), 이천시의회, 고용노동부(성남지청)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과 협력활성화사업 보고, 공동선언문 발표, 노사민정 발전을 위한 현안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한 공동선언문에는 시민의 노동기본권보장, 취약분야 권익 보호 강화, 고용 안전망 확대, 산업재해 제로화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엄태준 위원장(이천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코로나 19로 야기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시민불편을 해소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명품도시 이천시 조성을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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