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요신문] 오산시는 8일 전북 완주군청에서 오산시의 문화도시 최종 지정과 완주군의 원활한 문화도시 사업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완주군은 지난해‘함께하는 문화로 삶이 변화되는 공동체 문화도시’라는 비전 아래 완주군만의 지역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인정받아 제2차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오산시는 이번 완주군과의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컨설팅과 협력 기반이 마련돼 문화도시 추진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와 완주군은 시민 거버넌스를 조직해 실질적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공통적인 토대를 갖고 있다”며“완주군의 공동체문화를 통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윤영은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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