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해결에 도약의 발판 될 것으로 기대”
박성민 의원이 주관하는 ‘울산 종갓집 청년포럼’은 환경봉사를 중점적으로 하며 사회활동을 이어오던 봉사회 임원들이 앞으로 봉사뿐만 아니라 청년 문제와 사회문제도 적극적으로 고민하며 나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단체다.
이날 박성민 의원은 울산 종갓집 청년 포럼 최순달 회장 등 청년 임원들에게 “이 시간이 울산의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아가는 데에 있어서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우리 함께 더 나은 울산 중구를 위해 끊임없이 나아가자”고 말하며 위촉장을 전했다.
울산 종갓집 청년 포럼 최순달 회장은 “나눔·봉사·희생을 통한 따뜻한 울산, 청년들의 연대를 통한 울산의 청년·사회·경제 문제 풀이, 열정적이고 역동적인 울산을 우리 포럼 비젼으로서 약속드린다”면서 “2026년 12월까지 10만 위원을 확보해 울산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단체로 울산을 위한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민 의원은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사라지지 않는 최고의 자산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소중한 인연으로 만나게 되어 잡은 두 손을 놓지 않고 끝까지 함께 고민하고 또한 같이 연구하며 더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