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픽’ 체리비, 스타채널과 함께 DJ로 변신

새 싱글 ‘OOTD’ 공개…스페셜 DJ로 팬들과 소통

가수 체리비가 2년 만에 싱글 'OOTD'로 돌아왔다. 사진=더뮤즈 프로덕션

[일요신문] 가수 체리비(CherryB)가 2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7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체리비의 새 싱글 ‘OOTD’가 공개됐다. 신곡 ‘OOTD’는 청량한 사운드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R&B 팝 장르의 곡으로, 듣는 순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서머곡이다.

한편, 체리비는 보이는 라디오 스페셜 DJ로 나섰다. 일요신문 연예채널인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기획, 제작한 ‘체리비 하우스’는 팬들의 사연을 받아 DJ가 직접 읽고 사연에 맞는 ‘조언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체리비가 직접 읽고 추천곡을 불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체리비 하우스’는 8월 5일과 8월 7일 오전 11시에 ‘스타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가요계에 등장한 체리비는 아이유가 그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반해 데뷔곡 ‘그의 그대’ 작사에 참여했다는 후일담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체리비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음악 커버곡을 공개하며 특유의 음색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체리비가 DJ로 참여한 보이는 라디오의 티저 ‘체리비 하우스 ep.0’은 일요신문 연예특종 전문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예슬 PD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