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하정우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하정우는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서울 강남 소재 한 성형외과에서 10차례 이상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와 친동생, 매니저 등의 명의로 투약을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는 5월 말 하정우를 벌금 10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