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동서발전(주)에서 주관해 골든루트 산업단지와 안동공단 등 3개 공장지역의 4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공장 지붕에 1.57M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이달 말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장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은 별도의 부지 확보나 환경 훼손, 민원 문제 없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보급할 수 있어 태양광 발전사업 중 경제성과 효율성이 가장 높은 분야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태양광 모듈이 여름철 햇볕을 차단해 냉방비도 절감하고 공장 지붕 임대수익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산업단지 유휴지와 공장 지붕을 태양광 발전에 활용하면 원자력 발전소 5기 발전용량과 맞먹는 5GW 전력을 확보할 수 있어 산업계의 막대한 탄소배출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해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참여자와 삼계탕 나눔

센터와 지역주민들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점심식사로 삼계탕을 제공하며 격려했다.
이날 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을 방문해 개별 포장된 삼계탕을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말복 삼계탕을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모여 먹는 행사로 진행할 수 없었지만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근로를 이어나가는 참여자들이 일하는 보람을 느끼고 근로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대기시간 대폭 줄여

기존에는 문진표 작성까지 대기하는 시간이 있었지만 이 시스템 도입으로 기다리는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문진표를 작성하기 때문에 검사자 한명 당 문진표 작성부터 검사 완료까지 기존 20~30분이 소요됐다면 지금은 10분 정도면 된다.
그동안 대기, 수기 문진표 작성, 접수, 검사 순으로 이뤄지던 코로나19 검사가 전자문진표 도입으로 폭염 속 대기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울러 검사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문진정보를 직접 작성하기 때문에 검사자 간 불필요한 접촉이 차단돼 교차 감염 위험성도 줄었다.
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시작으로 장유서부건강지원센터와 민간선별진료소로도 전자문진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세로 한 때 하루 평균 1,500명의 검사자가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몰리기도 했다”며 “전자문진표 도입으로 폭염 속 대기시간을 줄여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업무 부담도 줄게 됐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