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일반 시민 대상으로 모집...군의회 참관, 양평사회 감시단 역할
시민의정단은 ▲ 양평군의회 임시 및 정기회의 참관 ▲ 회기별 군의회 입법률 분석 ▲ 의정활동총평가 ▲ 시민교육 이수 ▲ 온라인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8월 31일, 시민의정단은 군의회 전진선 의장 단독 면담 등을 통해 군의회 현안을 듣고 소통하였으며, 1일에는 제280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참관했다.
시민의정단은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발의 군의원·부서와 직접 만나 소통할 계획이다.
이후 열리는 임시회(9월 13일) 참석 등 진행되는 회의 역시 모두 참석하여 군의정 감시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시민의정단의 김경철 위원장은 “시민사회에서 양평군의정 활동을 지켜보는 시민의 눈이 될 것”이라면서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군의정 감시 및 소통의 징검다리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평시민사회단체연대(대표 권오병)는 더불어행복한생활정책연대, 양평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양평교육희망네트워크, 양평문화예술인네트워크, 양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양평지역노조연대, 에너지협동조합, 우리지역연구소, 풀뿌리협동조합, 청포도시, 한살림경기동부 등 총 11개의 양평 내 시민단체 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