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난 7일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아이돌보미와 관련 종사자 50여 명에게 ‘안심 예방접종 배지’를 배부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아이돌보미가 가정 방문해 1:1로 아동을 돌봐주는 서비스다.
시는 가정에 방문하는 아이돌보미가 안심 예방접종 배지를 착용함으로써 서비스 이용자와 시민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돌보미에게 정기적으로 방역 교육을 실시하고 매일 자가진단을 하게끔 관리하고 있다”며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