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 의장 “상생국민지원금 원활한 지급 위해 홍보 만전” 당부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결의안을 비롯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주 내용으로 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5개의 안건을 면밀하게 심사했다.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운영위원회 조례안 2건, 자치행정위원회 조례안 8건과 동의안 1건, 도시산업위원회 조례안 11건과 결의안 1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건의 안건이 본회의에 부의됐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특히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제1회 추경 대비 3090억 원(약 17%) 증가한 규모로 상생국민지원금의 원활한 지급과 주민 생활 편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차에 걸친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에 안명규, 박대성 의원과 시정질문에 조인연, 최창호 의원 등 4명의 의원들이 나서 파주시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시정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양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상생국민지원금이 원활히 지급될 수 있도록 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대신, 영상으로 안부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마음으로 함께 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로 덧붙였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