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뿌리깊은나무...일자리 창출사업 등 추진
숭의목공예센터는 목공전문 기술자를 전담 인력으로 배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더욱 전문적인 목공예센터로 발전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
숭의목공예센터는 목재교육 활성화를 통해 목재 문화 정착에 힘쓰며 학생 교육과 취미를 넘어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목공예품 기부와 집수리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숭의목공예센터에서 주민들이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단순 취미를 넘어 일자리 창출 효과를 불러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