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자갈마당으로 불리는 부산 영도구 조개구이촌에서 새벽에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4시 5분경 영도구 동삼동 조개구이촌에서 불이 일어나 간이 포장마차 34개 점포 가운데 7개 점포가 소실됐다.
불은 지나가던 주민이 신고했으며 소방차 17대, 순찰차 3대 등이 출동해 진화에 나서, 오전 4시 45분경 불길이 모두 잡혔다. 인명피해는 생기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