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반지 대신 문신으로 ‘퉁’
얼마 전 앤절리나 졸리(36)의 왼쪽 팔뚝에는 작은 변화가 하나 일어났다. 6줄의 문신이 어느새 7줄이 되어 있었던 것. 문신들이 모두 여섯 자녀들의 출생지를 나타내는 위도와 경도란 사실을 알고 있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혹시 아이를 또 입양했나?’라는 의혹이 퍼져 나갔다. 하지만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문신은 일곱째를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오랜 동거남인 브래드 피트(47)를 위한 것이었다. 피트가 태어난 오클라호마주의 위도와 경도였던 것. 이에 졸리의 주변 사람들은 이 문신은 졸리에게 매우 커다란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아마 결혼반지에 버금가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