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다양한 삼성 제품 간 연동으로 소비자 일상 가치 있게 만드는데 기여”
삼성전자는 약 900㎡의 전시 공간 전체를 ‘당신을 위한 환상의 팀워크’라는 주제로 방문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팀 삼성 스튜디오’로 꾸몄다.
팀 삼성 스튜디오에서는 △비스포크 홈을 구성하는 대표 가전 제품 △최신 영상 기술이 집약된 ‘Neo QLED 8K’와 라이프스타일 TV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 윈도 11을 탑재한 ‘갤럭시 북’ 등 모바일 기기들을 ‘스마트싱스’ 앱으로 연결해 마치 하나의 팀처럼 유기적으로 제어하는 통합 서비스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정수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 주방 관련 비스포크 가전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깨끗한 의류케어를 위한 팀 삼성 존에서는 ‘비스포크 그랑데 AI’와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갤럭시 Z 플립3와 연동해 ‘스마트싱스 클로딩 케어’ 서비스도 선보인다.
홈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팀 삼성 존에서는 Neo QLED 8K와 갤럭시 Z 플립3, 갤럭시 워치4를 연동해 ‘스마트 홈트레이닝’을 시연하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로’를 활용한 모바일 콘텐츠 연동, ‘더 프레임’을 액자처럼 활용하기 위한 베젤 교체와 아트모드 체험도 마련된다.
더 앞선 모바일 라이프를 위한 팀 삼성 존에서는 ‘윈도 11 공식 파트너, 원 팀, 원 갤럭시’라는 슬로건 아래 윈도 11에 최적화된 갤럭시 북을 비롯해 갤럭시 모바일 제품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윤태식 삼성전자 상무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팀 삼성 콘셉트는 다양한 삼성 제품 간 연동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삼성전자 제품 간 연결성을 기반으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