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4일 오후 7시 18분경 부산 남구 우암동 부산항 7부두의 변전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자재 등을 태우고 25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근무 중인 청원경찰이 변전실에서 폭발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경찰은 정밀감식 등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