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때문에 귀 멀어
‘귀가 안 들려도 좋아. 섹스만 할 수 있다면.’ <플레이보이> 창업자인 휴 헤프너(85)가 비아그라를 상습 복용한 끝에 결국 귀가 멀었다는 소문. 한때 헤프너의 연인이었던 쌍둥이 모델 섀넌 자매(21)는 “현재 헤프너는 보청기를 끼고 있으며, 그나마 한쪽 귀는 완전히 멀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귀에 대고 큰 소리로 말을 해야 했다”고 말하면서 건망증도 점점 심해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섹스만 할 수 있다면 귀가 멀어도 좋다고 생각하는 헤프너가 비아그라를 끊을 일은 절대 없을 거라고. 한편 결혼식 직전 약혼녀였던 크리스탈 해리스에게 차인 헤프너는 현재 새로운 애인인 애나 소피 베르글룬드(25·사진)와 동거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