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3일 방송되는 JTBC '시고르 경양식'에 남창희가 깜짝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한다.
이날 홀팀과 주방팀의 파격 빅딜이 성사된다. 사장 최지우의 제안으로 호시탐탐 셰프 자리를 노리던 조세호와 헤드셰프 차인표가 서로 역할을 바꾸게 된 것. 순식간에 주방 막내가 된 조세호와 바매니저로 변신한 차인표는 그간 보여준 적 없던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영업에서는 주방팀 멤버들의 찐팬 모녀 손님도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차인표의 열성 팬인 엄마 손님은 개인 소장해왔던 90년대 차인표의 리즈시절 사진을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강창민의 팬인 딸 손님은 최강창민의 무반주 라이브 노래에 맞춰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내 식당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남창희가 깜짝 알바생으로 등장한다. 남창희는 "이런 레스토랑에서 일해보고 싶었다"며 남다른 열정을 보인다. 개
인 장비를 챙겨온 준비성과 함께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준비한 경험을 살려 주방팀에 합류, 차인표, 이장우, 최강창민과 호흡을 맞춘다.
화려한 칼질 솜씨를 선보이는 등 평소 요리 실력을 뽐내는 동시에 절친 조세호와 티격태격 찐친케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드라마 시장 위기는 예능 시장 기회…방송가 '제작 환경' 희비교차
온라인 기사 ( 2024.11.28 1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