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빨리 이혼할 걸 그랬어~
얼마 전 갑작스런 이혼 발표로 화제가 됐던 제니퍼 로페즈(42)가 이미 오래 전 이혼을 결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해 초부터 남편 마크 앤서니(42)에게 정이 떨어진 그가 크리스마스에 정식으로 이혼을 요청했었다는 것. 하지만 당시에는 앤서니가 매달린 탓에 용기를 내지 못하다가 최근 마침내 결단을 내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소문만 무성한 상태. 한편에서는 로페즈가 남편의 빚이 320만 달러(약 34억 원)에 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 결정적인 이유라고 추측하고 있다. 혼전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던 둘은 공동재산 2억 5000만 달러(약 2600억 원)를 절반으로 나눠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