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 잘나가~
NBA 선수인 크리스 험프리(26)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킴 카다시안(30)이 동생 클로에(27)와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09년 먼저 농구선수와 결혼을 한 동생보다 더 화려하고, 더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서 애쓰고 있는 것. 일례로 9캐럿 다이아 반지를 받은 동생보다 더 커다란 다이아를 받기 위해 약혼자를 다그친 끝에 결국 20.5캐럿 반지를 받고야 말았다. 그런가 하면 결혼식 전까지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하기 위해서 일부러 약혼자와 파파라치에 노출되는 횟수를 늘리고 있다. 이런 카다시안을 시샘하고 있는 클로에 역시 언니에게 빼앗긴 스포트라이트를 되찾기 위해서 서둘러 임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