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찜’한 남자 있다
섹시한 ‘돌싱’이 된 제니퍼 로페즈(42)가 이혼한 지 2주 만에 벌써 한 남자를 찜했다는 소문이다. 상대는 바로 할리 베리의 전 남친인 모델 출신의 가브리엘 오브리(35)다. 그가 오브리를 마음에 품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자신과 비슷한(?) 처지라는 데 있다. 다름이 아니라 싱글맘과 싱글대디라는 점이다. 오브리는 베리와의 사이에서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현재 양육권 협상 중에 있다. “로페즈는 남자 없이는 절대 못 사는 스타일”이라고 말하는 한 측근은 “그가 주변 인맥을 총동원해서 오브리와 만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