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배우 시켜볼까
앤절리나 졸리(36)와 브래드 피트(48)가 아들 매덕스(10)를 할리우드에 데뷔시킬 계획이다. 데뷔작은 내년부터 촬영에 들어갈 공상과학영화인 <배틀링 보이>다. 졸리와 피트는 아들이 주연배우에 캐스팅될 수 있도록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만일 아들이 캐스팅될 경우 훌륭하게 소화해낼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평소 배우 욕심이 많았던 매덕스는 그간 졸리와 피트에게 “엄마아빠 영화에 출연시켜 달라”며 떼를 써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침내 아들에게 꼭 맞는 역할을 찾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졸리와 피트는 아들이 자신들의 뒤를 이어 할리우드에 데뷔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