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덕 일침, 돈 빌려달라는 SNS메시지에 “보내지 마라”

[일요신문] 김시덕이 돈을 빌려달라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하며 일침을 가했다.

사진= 김시덕 인스타그램

26일 김시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네티즌이 보낸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불쾌할 거 아시면 보내지를 마요"라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네티즌은 자신이 초등생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며, 불쾌할 거 알지만 200만 원만 빌려달라고 요구했다.

최근 홍석천, 아이유, 아이비, 에일리, 장성규 등도 SNS를 통해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시덕은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를 통해 인기를 모았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