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라더니 출생신고는 깜박
50세가 넘은 나이에 첫 딸을 얻은 휴 그랜트(51)가 그만 출생신고 기한을 넘겨 벌금을 물게 생겼다. 아이의 엄마는 한때 사귀었던 중국 배우 팅란홍(31)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딸아이의 이름은 ‘제시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딸이 태어난 날은 지난 9월 26일로, 출생 후 42일 안에 신고를 해야 하는 영국의 호적법상 그랜트는 11월 6일까지 딸의 출생신고를 마쳐야 했다. 하지만 그랜트와 홍 모두 어쩐 이유에선지 신고를 하지 않았고, 이를 두고 항간에서는 혹시 무슨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수군거리고 있다. 하지만 그랜트 측은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42일을 넘기곤 한다”면서 곧 신고를 마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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