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도연 KBS 아나운서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도연 아나운서는 지난달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파이팅 넘치는 스케줄을 무사히 끝낸 기념으로 보양식"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 아나운서는 식당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달 18일에도 한 술집에서 컵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앞에 앉은 사람이 찍어준 사진이어서 데이트중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김도연 아나운서는 오는 10월 15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과 결혼한다. 오진승은 2018년부터 다른 의사 동료들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은 라디오 채널에서 DJ와 게스트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