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일 만에 신혼 끝?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37)가 결혼 118일 만에 또 다시 망가지고 있다는 소문이다. 지난 8월 록밴드 ‘더 킬스’의 기타리스트인 제이미 힌스(43)와 결혼식을 올리는 그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이제야 모스가 안정을 찾은 것 같다”며 반겼다. 하지만 이런 기대는 바람에 그치고 말았다. 소문에 따르면 현재 힌스는 공연 일정 때문에 집을 비우는 날이 많고, 모스는 하루가 멀다 하고 밤새 파티를 즐기는 등 예전과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과거 그는 약물 및 음주 문제로 구설에 오르내린 바 있으며, 또한 줄담배를 피우는 습관 때문에 비난을 받았다. 여전히 한 손에는 맥주병을, 그리고 다른 한 손에는 담배를 들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는 사람들이 걱정을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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