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와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 김현기)은 14일 12명의 내·외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상반기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위원회는 지방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처음 운영을 시작한 이래 안전보건관리 정책에 대한 외부 전문가와 노동조합과 함께 연 2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노동조합 4명을 포함한 내부위원 8명, 외부위원 2명과 협력업체 경영진 2명이 참석했다.
위원회 안건은 ▴중대재해처벌법 컨설팅 조치사항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ISO 45001) 연장심사 지적사항 조치경과 등으로, 위원들 간의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도 시행되었고 안전보건관리가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서 노동조합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보건경영위원회가 더욱 활성화 되어 안전보건경영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노동조합 위원장은 “선진화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당부하면서 현장 노동자가 적극 이행할 수 있는 안전문화 정착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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